하이트진로, 2019년 추석 와인선물세트 19종 출시
하이트진로, 2019년 추석 와인선물세트 19종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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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칠레산 ‘고품격 프리미엄’ 와인세트 구성
호주·아르헨티나·칠레산 ‘고품질 가성비’ 와인세트 준비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2019 추석와인선물세트'.(왼쪽부터 마르께스 데리스칼·샤또 벨그라브·타라파카,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2019 추석와인선물세트'.(왼쪽부터 마르께스 데리스칼·샤또 벨그라브·타라파카,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19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미국·아르헨티나의 고품질 와인을 비롯, 가성비 좋은 칠레·호주·이탈리아산 밸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명품와인세트’에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이자 스페인 왕실 와인으로 잘 알려진 ‘마르께스 데 리스칼(Marques de Riscal)’의 제품 구성을 담아냈다.

지난 1858년 설립된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세계 3대 와인산지로 유명한 스페인 리오하(Rioja)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와이너리다. 1895년에는 비 프랑스산 와인 최초로 ‘보르도 최고 영예’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대표 와인인 ‘그란 레세르바(Grand Reserva)’와 ‘레세르바(Reserva)’로 구성했다.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프랑스 와인 선물세트’로는 샤또 벨그라브(Chateau Belgrave) 세트를 준비했다. 프랑스 황제 루이 15세의 사냥터이자 왕가 별장으로 사용되던 샤또 벨그라브는 지난 1855년 그랑퀴르 클라세(Grand Gru Classe)에 지정되기도 했다.

이후 1979년 프랑스에서 가장 신뢰받는 와이너리인 두르뜨(Dourthe)가 샤또 벨그라브를 인수했으며,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미셸롤랑이 와인 블렌딩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는 샤또 벨그라브를 보르도 5대 샤또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라뚜르와 견주어 ‘샐러리맨의 라뚜르’라는 명칭으로 표현하며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기도 했다.

‘칠레 프리미엄 세트’는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Tarapaca Reserva Cabernet Sauvignon)’과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르메네르(Carmenere)’로 구성했다. 타라파카는 원산지인 칠레 국민들에게 품질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브랜드 판매 및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와인이다.

2년 전 ‘2017 올해의 칠레 와인 시상식(AWoCa)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타라파카는 10여년 간 총 400여개의 상을 받아 칠레 내 최다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의 2019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가성비 높은 밸류와인 및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 6만원대부터 3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 롯데백화점(강남·건대·노원·청량리·수원·부산·광복·광주)과 현대백화점(목동·천호·판교·송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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