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BTC, GXChain 한국 블록시티에 서비스 개시...해외 진출 가속화 할 듯
OXBTC, GXChain 한국 블록시티에 서비스 개시...해외 진출 가속화 할 듯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8.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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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OXBTC(우비트)가 GXChain 한국 블록시티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OXBTC와 GXChain은 한국 시장을 겨냥하며 심도있는 제휴를 진행해 왔으며, 한국은 법률 제정 표준화에 매우 앞서가고 있고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블록시티'는 GXChain의 모바일 앱이며,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GXChain은 2019년 5월 한국어 버전의 '블록시티' 앱을 출시하며, 자체 코인인 GXC 코인을 유통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사용자들에게 다차원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시티'는 이미 중국에서 23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저들이 블록체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상용화에도 힘쓰고 있다.

미래에 블록시티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경제를 제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데이터의 주인이 되어 직접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이터 잠재력을 활성화하고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데이터의 상용화를 이끌 것이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블록체인 응용 생태,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경제 사회, 이것이 바로 GXChain이 지향하는 목표로 볼 수 있다. 

블록체인 업계 한 관계자는 "OXBTC는 글로벌 탑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으로 2014년 중국 심천에 설립되었으며,  판다채굴기의 채굴장과 자원을 바탕으로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통해,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서비스 제공 업체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록시티와 OXBTC의 제휴 달성 후 블록체인 업계에선 새로운 움직임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2019년 OXBTC는 블록시티의 적용을 실현한 뒤 OXBTC의 궈웨이청(郭伟城) CEO와의 생방송을 진행하여 BTC 채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며 향후 더 심도 있는 제휴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OXBTC는 2019년에도 해외 진출을 가속하여 한국 등 여러 지역에서 브랜드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해시레이트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OXBTC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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