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단짠단짠’ 솔티드 카라멜 도넛 인기
던킨도너츠, ‘단짠단짠’ 솔티드 카라멜 도넛 인기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8.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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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카라멜 브랜드 ‘라 메종드 아모린’과 콜라보한 8월 도넛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8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 솔티드 카라멜 도넛이 마니아층 입맛을 사로잡았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로,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솔티드 카라멜 제품으로 유명하다.

솔티드 카라멜은 ‘단짠단짠’을 대표하는 디저트이다.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커피, 마카롱, 쿠키, 아이스크림, 빵 등에 다양하게 접목되어 솔티드 카라멜 특유의 맛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생겼다.

던킨도너츠의 8월 이달의 도넛도 이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 조각씩 떼어먹는 바이츠 도넛 위에 카라멜을 바른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부드러운 필드 도넛에 카라멜 크림을 가득 넣은 ‘솔티드 카라멜 필드’, 한입 크기의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카라멜 코팅 위에 고소한 땅콩을 듬뿍 얹은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등 총 4종이다.

이달의 음료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은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와 ‘라 메종드 아모린’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로, 롱비치 블루의 풍부한 산미와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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