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 당뇨병연합·소아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관리 위한 협약
충청남도청, 당뇨병연합·소아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관리 위한 협약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8.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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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은지 기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이사장 박호영)와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병연합, 상임고문 양승조·이대열·이문규)은 14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당뇨병 예방 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와 소아당뇨협회, 당뇨병연합이 이날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가진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 개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 기관이 상호 연계를 강화코자 마련했다.

소아당뇨협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병 인식 개선 활동과 예방·치료·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과 저소득 환자의 발굴 및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당뇨병연합은 당뇨병 환자 교육을 위한 전문가 구성 및 예방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협약식 사인 후 소감을 통해 “도의 당뇨병 유병률은 7.8%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당뇨병 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켜 가계에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팀과 함께 도 차원의 대응전략을 강구하고, 보건소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체계 마련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치료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2015년 제1호 당뇨병법안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양승조 국회의원님과 추진하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제1호 당뇨병법안부터 2017년 소아당뇨어린이 종합대책까지 당시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님과 함께 일사천리로 달려왔지만 지역사회까지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당뇨병 환자에 대한 정책이 마련되고,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다른 광역단체에까지 확산되는 그 날을 기대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뇨병연합의 안승병 상임이사는 “당뇨병연합은 지금껏 다루지 못했던 젊은 당뇨환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고, 당뇨병 이전에 비만에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220만 충남도민의 건강권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승조 지사께서 함께하는 만큼 당뇨병에 대해서는 타 시도보다 획기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공동으로 당뇨병 환자 권익 향상에 나설 계획이며, 인식개선 활동과 저속득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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