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나도 오페라 스타’ 솔리스트·합창단 모집
강남구, ‘나도 오페라 스타’ 솔리스트·합창단 모집
  • 양현모 기자
  • 승인 2019.08.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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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코엑스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마술피리’ 등 공연

강남구 나도 오페라 스타 홍보물.
강남구 나도 오페라 스타 홍보물.

[베이비타임즈=양현모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9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 오페라 스타’ 공연에 참여할 구민 솔리스트와 합창단원을 6일~15일 모집했다.

17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솔리스트 및 합창단원은 6주간 교육과 연습, 리허설 등을 거쳐 다음달 27일 코엑스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고성현,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김수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도 함께 하는 120여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동공연을 펼치게 된다.

김태화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강남은 1년 365일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도시”라며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을 브라질 리우축제처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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