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생생역사통!’ 행사 진행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9일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과 2019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보우하사, 대한민국’의 3회차 프로그램인 생생역사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용인시 청소년들과 함께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필집을 발간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번 행사 외에도 파주 DMZ 일대로 떠나는 2박3일 보훈캠프, 보훈테마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6·25전쟁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뵙고 인터뷰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운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소속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은 보훈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독립·호국·민주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9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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