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구성농협 은행원 표창
용인서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구성농협 은행원 표창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8.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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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이 12일 용인 구성농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원모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이 12일 용인 구성농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원모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2일 구성농협 본점(조합장 최진흥)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원모(30세,여)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 구성농협 소속 원모 행원은 지난 7일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전화금융사기 전화에 속아 불안해하며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황재규 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의 홍보활동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 신고로 주민들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으로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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