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하나금융그룹 등 저소득인재아동 장학생 선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하나금융그룹 등 저소득인재아동 장학생 선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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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지원사업 ‘Hana Happy Leader’ 실시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이승열 부사장,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과 선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이승열 부사장,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과 선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Hana Happy Lead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Hana Happy Leader는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예체능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저소득 인재아동 양성지원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하나금융지주 이승열 부사장·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도 자신의 꿈을 펼치려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이어 나갔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이 결정된 아동은 총 35명이며, 기간은 1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선발된 아동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향후 금융권 직업체험·임직원 멘토링·발표회 등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인재양성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현재 기준 489명 아동에게 9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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