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로 7017’, 평화의 아리랑 울려퍼진다
광복절 ‘서울로 7017’, 평화의 아리랑 울려퍼진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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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복절 기념 평화 버스킹 개최
'서울로 7017 평화열차 마켓'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로 7017 평화열차 마켓'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로 7017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광복절 기념 평화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로 7017 평화 버스킹’은 서울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로 7017 평화열차 마켓’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날 공연에서는 미스뚜라, 포도아저씨 등 총 5개 공연 팀이 참여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아리랑’, ‘직녀에게’ 등의 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오후 8시15분에는 서울로 버스커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평화의 아리랑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 평화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현재 서울로 7017은 ‘평화로 가는 서울로 7017’을 주제로 상설마켓·포토·포스팅존·버스킹·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로 7017 평화열차 마켓(이하 평화열차 마켓)’은 서울역 일대 소상공인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켓이다. 이와 관련, 본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8주간 소상공인 및 지역예술인 연 400여 팀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평화열차 마켓은 매주 목·금·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로 수국전망대~서울로 전시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야경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마켓 초입에는 상호지지구조 원리를 이용해 ‘다빈치 브릿지’를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서울로 전시관 구간에는 서울역 철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목련무대·장미무대 등에서는 서울로 버스커 및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운영중이다.

하재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평화로 가는 서울로 7017에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며 광복절 평화의 의미를 기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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