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베이비밀, 완료기 이유식 28종 출시
풀무원베이비밀, 완료기 이유식 28종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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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리미엄 배달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은 돌 전후(만 12개월~13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완료기 이유식’ 28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의거해 필수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한우와 두부, 계란, 닭고기 등을 활용, 매 끼니 단위로 적정량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메뉴 구성에 세심히 신경 썼다. 퀴노아한우단호박 브로콜리진밥, 렌즈콩한우무진밥 등 총 28종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하루 2팩 섭취시 2주 간격으로 매일 다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성장에 따른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 용량은 170g으로 맞췄다.

또 낮에는 유산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록탄(Fructan, 프리바이오틱스)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메뉴를 구성했으며, 밤에는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곡류 전분과 채소과일 퓨레로 이유식을 설계했다.

국내산 유기농 곡류(쌀, 찹쌀, 현미, 흑미)와 무항생제 육류, 방사유정란 등 안전한 식재료만을 수급해 안전성을 높였다. 공정과정에선 한 그릇씩 담아 고온 스팀으로 조리하는 ‘CLL 시스템’을 적용했다.

CLL시스템은 일반 이유식 제조공정과는 달리, 원료 가공 단계에서 이유식의 각 원료를 균일하게 혼합하고, 이를 용기에 개별로 담아 고온의 스팀으로 가열, 조리하여 살균과 조리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유식 제조공법이다.

풀무원베이비밀 강민건 PM(제품 매니저)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고 편리한 배달 이유식을 찾는 부모가 늘고 있다”며 “베이비밀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기반으로 영양균형과 안전성,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이유식은 풀무원베이비밀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풀무원녹즙 가맹점이나 풀무원녹즙의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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