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어지럼증·두통에서 벗어나려면?
매일 반복되는 어지럼증·두통에서 벗어나려면?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8.08 07: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삶의 여유마저 잃게 되었다. 이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 문제를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만성화된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현대인들은 이명이나 어지럼증, 두통 등의 신경과적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강박증이나 불안증,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 여러 정신과적 증상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 중에서 만성적으로 겪기 쉬운 증상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다. 이러한 신경과적 증상은 단기적으로도 겪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매일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해당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빠르게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어지럼증, 두통은 원인이 굉장히 다양하다. 일시적으로 공기 질이 탁하거나,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 심리적 문제, 뇌 내 문제 등이 작용할 수 있으며, 환경적인 변화나 신경과민 등 여러 가지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원인이 될 만한 것을 모두 파악해야 한다.

어지럼증은 몸의 평형감각이 유지되지 못하는 것으로, 이에 영향을 주는 전정신경절, 시상피질, 소뇌 등 다양한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두통은 불면증, 스트레스, 긴장감 등이 작용할 수 있으며, 일자목 같은 체형 문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은 원인이 굉장히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이 만성화되면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고, 매일 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지칠 수 있으므로 환경적인 원인부터 심리적인 부분을 모두 살펴야 한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 신경정신과적 질환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찾을 뿐 아니라 평상시 스트레스 해소나 가벼운 운동 등을 꼭 잘 유지해야 한다.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은 체계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고, 치료와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두통과 어지럼증, 이명, 신경과민 등 각각의 원인과 문제를 파악한 다음 치료한다. 일대일 치료와 함께 평상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들여 만성화된 증상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