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23일 ‘공부의 미래’ 저자 강연 개최
서울도서관, 23일 ‘공부의 미래’ 저자 강연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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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본권 작가, 변화하는 시대 속 교육 방향 제시
(이미지제공=서울시)
(이미지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3일, 책 ‘공부의 미래’의 저자 구본권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부 역시 변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990년부터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구본권 작가가 저서 ‘공부의 미래’ 내용을 기반으로 ‘10년 후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을 전할 계획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두려워 말고 수용하는 태도와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과거의 방식과 잣대를 기준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을 맞이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는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쏟아진 수많은 질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져올 급격한 사회 변화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수많은 학부모·교사·학생들을 직접 만나온 저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공부의 미래를 위한 옳은 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1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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