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튜드, ‘책임 인증 시스템’ 도입…품질관리 강화
에티튜드, ‘책임 인증 시스템’ 도입…품질관리 강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8.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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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캐나다의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친환경 브랜드 에티튜드가 ‘책임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며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에티튜드가 도입하는 책임 인증 시스템은 전 제품의 품질관리 절차 강화 및 개선에 관한 것으로, 3중으로 더욱 엄격해진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전 제품에 캐나다의 청정 고도 정제수를 사용해 제품 품질을 높였으며, 생산 관리 절차를 강화해 까다로운 원료 검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식수입원인 쁘띠엘린을 통해 수입한 제품에는 특별히 각 생산분마다 캐나다에서 개별 안전 인증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생산분마다 미생물과 유해성분, pH 등 종합적인 품질을 검사해 인증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에티튜드는 위 세 가지가 모두 확인된 제품에만 새로워진 공식 수입 스티커를 부착해 국내에 판매한다. 이는 일부 제품이 아닌 에티튜드 전 라인과 제품, 모든 생산분마다 적용한다.

현재 에티튜드는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세탁세제와 욕실클리너 등 각종 생활 용품부터 다양한 스킨케어 전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에티튜드 공식수입원 쁘띠엘린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5월 전 제품 책임인증 시스템의 도입 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생산분은 수입하지 않고 있다”면서 “품질관리 절차 강화 및 개선의 효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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