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만난 화양연화” 서울시설공단, 국악공연 개최
“도심서 만난 화양연화” 서울시설공단, 국악공연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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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오는 2~10일 청계천 광통교서 전통예술공연
청계천 화양연화 전통예술공연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청계천 화양연화 전통예술공연'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청계천 광통교 일대(버스킹 존)에서 ‘청계천 화양연화 전통예술공연(이하 청계천 화양연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청계천에서 즐기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가야금 삼중주, 생황, 타악, 피아노를 이용한 퓨전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계천 화양연화’는 “청계천에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2·3·9·1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일 1팀이 60분씩 공연 한다.

오는 2일과 10일에는 전통 타악기·생황·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블랙사인’팀이 ▲Autumn leaves ▲Misty 등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3일과 9일에는 ‘가음’팀이 ▲비틀즈 메들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의 연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당일 공연 관람은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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