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신설
키자니아 서울,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신설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8.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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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키자니아 대학교’를 리뉴얼하고 ‘웹툰창작학과’를 신설했다. (사진=키자니아 제공)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키자니아 대학교’를 리뉴얼하고 ‘웹툰창작학과’를 신설했다. (사진=키자니아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키자니아 대학교’를 리뉴얼하고, 최근 미래산업으로 부상 중인 ‘웹툰’을 다루는 ‘웹툰창작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대학교’는 어린이들이 대학생이 되어 전공 강의를 듣고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이번 리뉴얼로 참가자들은 웹툰창작학과 대학생이 되어 웹툰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제작 툴을 익혀 웹툰을 직접 그려 볼 수 있다.

특히 실제 웹툰 작가들이 작업에 즐겨 사용하는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일체형 펜 컴퓨터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학 강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웹툰창작학과 강의를 모두 마치면 자신이 그린 웹툰 창작물과 함께 학위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학위 연계시설을 체험할 경우 2키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웹툰을 직업적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 부산에 이어 서울에도 관련 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키자니아 대학교에서 와콤 타블렛과 함께 보다 전문적인 웹툰 창작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신설을 기념해 ‘여름방학 웹툰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험 시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웹툰을 그려 SNS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와콤 타블렛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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