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베베, 대구남부경찰서와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
크라잉베베, 대구남부경찰서와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7.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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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대한민국 육아 커뮤니티 크라잉베베가 대구남부경찰서와 손잡고 불법촬영 및 유포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은 타인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나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불법 촬영물을 단톡방이나 SNS, 커뮤니티 등에 유포하는 행위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는 심각한 범죄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과 유포를 근절하고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로 느낀점을 달고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불법 촬영물을 보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및 유포가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깨닫고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크라잉베베앱이나 네이버 크베맘 카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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