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 한방진료
용인시,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 한방진료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7.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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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이달 9~23일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한방진료를 지원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이달 9~23일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한방진료를 지원했다.(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아동 50명에게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한방진료를 지원했다.

용인시가 이달 9~23일까지 진행한 이번 한방진료 지원에는 함소아한의원 수원영통점이 2017년부터 지역 아동들에게 한방치료를 후원해온 데 이어 동백점도 동참했다.

이들 한의원은 각각 처인구 삼가동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해 총 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맥, 부항뜨기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방진료를 했다.

또 여름에 체력을 보강해 겨울 질병을 미리 예방하도록 아동 1명당 생맥산 10첩을 제공하고 양기를 돋우는 삼복첩 패치도 부착했다.

의료봉사를 한 한의원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료봉사에 나섰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면역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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