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처럼 날렵한 공중제비 “아름다워요”
돌고래처럼 날렵한 공중제비 “아름다워요”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7.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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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가 돌고래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점핑을 하고 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가 돌고래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점핑을 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윤광제 기자] 7월 12일~28일 17일간 전남 광주시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사적인 대회로 기록을 남겼다.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열려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난민팀도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94개국에서 2538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했다.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의 184개국·2400여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최초로 만들어진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ROT)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시리아 출신의 남녀 경영 선수 라미 아니스, 유스라 마르디니가 이번 광주대회에 ‘국제수영연맹 독립 선수’(Independant FINA Athletes·IFA)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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