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트레져, 상해 유아용품 전시회 ‘CBME CHINA’ 참가
맘스트레져, 상해 유아용품 전시회 ‘CBME CHINA’ 참가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7.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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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E China 2019’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현장 부스. (사진=맘스트레져)
‘CBME China 2019’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현장 부스. (사진=맘스트레져)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육아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비맘 역류방지 빨대컵’을 선보이고 있는 맘스트레져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유아산업 B2B 전시회인 ‘CBME China 2019’에 참가한다.

CBME China는 총 29만3757㎡ 규모로 40여국 3300여개사 4만70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유아산업 전문 무역박람회이다. 육아용품, 유모차, 유아가구, 의류 등 유아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이 전시된다.

맘스트레져는 올해 초부터 중국 유아동 시장에 진출하려 여러 업체와 접촉했으며, 중국대형 유통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중국 현지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이번 CBME China에 참가해 대표상품 유비맘 빨대컵과 젖병을 포함해 젖병솔 등 관련 액세사리를 선보인다.

‘CBME China 2019’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맘스트레져)
‘CBME China 2019’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맘스트레져)

맘스트레져 박용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중국 현지 유통사와 함께 현지 소비자의 트렌드를 읽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맘스트레져는 최근 대만 수출에 이어 베트남 수출도 진행하면서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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