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태교뮤지컬 ‘비커밍 맘(Becoming Mom)’이 오는 23~24일 이틀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된다.
‘비커밍 맘’은 문화콘텐츠 기업 세일링드림과 맑은샘태교연구소가 기획한 임산부를 위한 전문 공연으로 ‘태교는 태아와 부모, 사회가 함께 관계를 맺어나가는 첫 단계’라는 의식에서 제작됐다.
내용은 태아와 부모가 상호작용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의 중요성과 아름다움, 엄마가 임신 중 겪게 되는 일들, 태아가 엄마 안에서 느끼는 바깥세상 등에 대한 이야기다.
비커밍 맘 공연 관계자 측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공연 목적에 따라 이번 공연에 미혼모와 사회 소외계층 임산부를 초청할 계획이며 이후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볼 수 있도록 8~15일까지 부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문의 070-762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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