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무게분산 힙시트아기띠 에그레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아기띠연구소(KCL)의 유동혁 대표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리더 대상’에서 육아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리더 포럼이 주최하는 코리아 리더 대상은 글로벌 시대에 변화를 주도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동혁 대표는 국내 최초 무게분산 아기띠 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대한민국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아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대표가 개발한 에그레이는 어깨끈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어 완벽한 수평유지가 가능한 일체형 수평 구조로 디자인되었다. 이를 통해 아기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엄마·아빠 모두 편하게 교차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오염에 강하고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멜란지 원단을 적용해 가벼운 오염은 물티슈로 쉽게 닦아낼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에그레이는 이러한 기능을 인정받아 여러 산업 관련 대상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엄마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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