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국공공형어린이집’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국공공형어린이집’ 업무협약 체결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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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위해 사회공헌활동 약속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과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18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향)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합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협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의 최저주거기준 마련을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향후 두 단체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해당 아동을 지원하는 것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국공공형어린이집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찾은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미향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연합회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우리 사회는 늘어나는 가정 해체와 저출산 문제 등 아동을 둘러싼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 재단과 함께 걸어갈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만들어 나갈 세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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