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KT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현금지원 과장광고 주의
LG·SK·KT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현금지원 과장광고 주의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7.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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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에서 인터넷은 필수 소비재이다. 컴퓨터 인터넷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와이파이), IPTV 등을 이용하다보니 결합상품으로 요금을 할인 받기도 한다.

특히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약정기간 만료시 통신사나 요금제 변경으로 신규가입 혜택을 받기도 한다. 한 눈에 통신3사 인터넷 요금 및 TV요금 결합상품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비교사이트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나 사이트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과장 광고나 금지행위 위반을 일삼는 불법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겨나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도 하다.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경품고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당일 현금 지급으로 과장 및 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통신업체들이 있어, 인터넷설치 비교사이트 이용 시 38~43만원을 초과 지급하는 업체로부터 속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경품고시제 위반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소송에 휘말리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당일 지급은 당일 설치를 조건으로 당일 특정 시간 이내에 설치 및 개통 완료가 전산상에서 확인이 되어야 가능하다. 심지어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의 경우 본사 정책상 당일 지급을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일 지급은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카페 또는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가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개인사업자로 영세하게 운영이 될 가능성이 높고 홈페이지도 없어 개인정보보호에 소홀해 유출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가입 시 사은품 일부를 지급하고, 설치 및 개통 확인 후 나머지를 지급하겠다고 하면 일명 ‘먹튀’ 사기업체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SK, LG, KT 인터넷 가입 및 설치를 안전하게 하려면 광고성 멘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며, 보안이 안전한 곳에서 가입해야 한다.

인터넷서포터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서포터는 법인사업자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SSL보안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어 전달된다. 사은품 시스템도 일정 시스템에 맞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카카오톡 플러스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인터넷 요금과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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