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된 기부금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 TV 지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대표이사 이평우)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TV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은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13년 동안 ‘TV부문 세계 판매 1위’를 지속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기부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삼성TV(QLED)를 구매하면 TV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기부금이 적립되면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TV(UHD, 50인치)를 지원하게 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평우 대표이사는 “지원되는 TV가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아동들에게 미디어 교육의 확대로 유익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시해 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감사하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의 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이 거주하는 그룹홈이다. 신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에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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