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오프라인 매장 잇따라 새단장…‘인테리어 트렌드 선도’
한샘, 오프라인 매장 잇따라 새단장…‘인테리어 트렌드 선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6.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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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대전 둔산점 및 전주점 키친바흐 리뉴얼

한샘은 한샘 키친&바스 둔산점 전시장을 리뉴얼했다. (사진제공=한샘)
한샘은 한샘 키친&바스 둔산점 전시장을 리뉴얼했다. (사진제공=한샘)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인테리어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국의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들을 새 단장했다.

한샘은 최근 디자인파크 서울 잠실점과 대전 둔산점, 전북 전주점의 키친&바스관 리뉴얼을 마쳤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잠실점과 둔산점, 전주점을 방문하면 한샘의 전문 키친디자이너(KD)로부터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홈플래너는 상담자의 집도면 위에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 3D 이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자신의 집에 맞는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은 10년만에 이뤄진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엌과 욕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들을 제안한다. 신규 바스존과 한샘만의 빌트인 수납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어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3층에 위치한 한샘 키친&바스 둔산점은 전시장이 기존 50평에서 150평으로 3배 이상 넓어졌다. 키친바흐 ‘맨하탄’, ‘페닉스’ 등 부엌가구와 합리적인 가격의 ‘유로(EURO)’ 부엌 제품, 한샘바스 ‘페블 내추럴’ 등 집 꾸밈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 전주점은 부엌, 욕실, 붙박이장과 빌트인 수납을 비롯해 한샘 가구까지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고를 수 있는 호남지역 최대(1500평형) 규모의 매장으로, 전주 지역 대리점들이 입점한 대형 쇼룸이다.

키친바흐 전주점은 최근 부엌가구 트렌드인 무광 도어제품을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와인 레스토랑, 카페, 쿠킹 랩 스타일 등 다양한 플랜들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또 ‘페닉스’와 ‘유로6000’, 빌트인 수납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이번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가구관 입주고객 특별 할인과 생활용품 3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공간을 제안하는 3D홈플래너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간을 제안하고, 활용하는 팁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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