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이모션 매트리스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에몬스, 이모션 매트리스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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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이범석 이사(사진 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이범석 이사(사진 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에몬스의 ‘이모션 매트리스’가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관 및 기업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이모션 매트리스는 모션 메커니즘과 매트리스가 결합되어 자세에 맞게 움직이는 매트리스다. 매트리스를 세웠을 때도 기기가 노출 되지 않으며, 공간이나 침대 프레임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한 에몬스 이모션 매트리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한 에몬스 이모션 매트리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ICT 기술인 비접촉식 ‘웰슬립 센서’를 이용해 잠을 자는 동안 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 건강 측면을 측정하여 수면 상태를 데이터화 한다. ‘웰 슬립 앱(App)’을 통해 나만의 수면 데이터를 매일, 매주, 매월 체크하여 내가 어떤 환경일 때 가장 완벽한 잠을 잤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침대 위 여가 활동 중 잠이 드는 경우 웰슬립 센서가 사용자의 호흡, 심박수를 체크해 수면 상태임을 감지하고 편안한 자세(플랫 자세)의 모션이 작동된다. 이외에도 무호흡시 진동, 코골이 시 코골이 방지 모드, 알람 시 등판 상승 등 8가지 슬립 케어 모션과 6가지 슬립사운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깊고 건강한 수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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