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운영 개시
산림청,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운영 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6.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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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8개 자연휴양림,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숲나들이 홈페이지 메인화면. (자료제공=산림청)
숲나들이 홈페이지 메인화면. (자료제공=산림청)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명산·천보산·팔공산 등 총 58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6)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는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플랫폼이다.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이용가능하다.

산림청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170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숲나들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높인다.

덧붙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변 맛집·관광지 추천, 인공지능 스피커(카카오i)를 통한 자연휴양림 검색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0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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