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출시
롯데칠성음료,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6.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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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시장 겨냥해 요구르트맛 탄산음료 ‘요랄라’ 론칭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요구르트맛 탄산음료 브랜드 ‘요랄라(YOLALA)’를 론칭하고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발효액을 함유해 부드러운 탄산을 가진 요구르트맛 탄산음료다.

용량은 340mL 캔과 420mL 페트병 2종으로 선보였다. 기존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와 달리 유통기한이 캔은 12개월, 페트병 제품은 9개월로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을 줄였으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층에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의 일환으로 떡볶이, 닭발 등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해 요랄라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탄산음료”라며, “향후 요랄라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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