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최태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중부교육지원청, ‘최태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6.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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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화여고서 ‘청소년 길을 묻다’ 강연 개최
(이미지제공=서울시 교육청)
(이미지제공=서울시 교육청)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18일 오후2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길을 묻다’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이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중부혁신미래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인문 소양을 높이고 능동적인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이자 EBS 인기 강사인 한국사 최태성 강사가 강연을 준비했다.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가 주제인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 속 인물들의 도전·용기·꿈을 통해 누구에게나 한 번 뿐이 젋음에 대해 고민해 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했던 장보고의 도전과 참혹한 시기 속에서 연전연승 신화 신화를 이뤄 낸 이순신의 용기, 독립운동이라는 고난의 길로 뛰어든 박상진의 꿈이 바로 그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사전 공연, 별★별 선생님과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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