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증가율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순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순이익은 1조4천602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83.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역시 금리 하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장 주요 증권사의 시가총액도 지난해 말 대비해 1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의 변동은 증권사별로 엇갈린 가운데 한국금융지주가 25.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금융지주에 이어 메리츠종금증권은 시가총액 6천3백억 증가한 3조2천3백억원으로 24.4% 증가율을 보였으며, 미래에셋대우가 20.2%의 증가율을 보였다.
<상장 주요 증권회사 시가총액, 자료:한국거래소, 보통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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