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스킨케어 '궁중비책' 고성장세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제로투세븐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제품 '궁중비책'이 전년대비 125% 성장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며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 서충우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이 코스메틱(궁중비책)부문의 면세점 판매 및 수출 호조에 따른 고성장 지속과 포장부문의 꾸준한 실적 및 패션부문 실적도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제로투세븐의 2019년 예상 실적은 코스메틱 부문의 실적 호조로 매출액 2,378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제로투세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2,000원에서 1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의 실적을 이끌고 있는 '궁중비책'은 여린 피부를 돌보기 위해 왕실의 비법에서 그 답을 찾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이로운 성분들을 자연에서 찾았으며, 아이와 엄마 모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철학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증권시장에서 제로투세븐은 전일대비 450원 하락해 12,0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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