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U-20 월드컵 결승전’ 야외 응원 펼친다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U-20 월드컵 결승전’ 야외 응원 펼친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6.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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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립무형유산원 중정마당서 태극전사 응원
오는 15일 국립무형유산원 중정마당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한국대표팀 야외 응원전이 펼쳐진다. (자료제공=문화재청)
오는 15일 국립무형유산원 중정마당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한국대표팀 야외 응원전이 펼쳐진다. (자료제공=문화재청)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15일 국립무형유산원 중정마당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함께 ‘2019 FIFA U-20(유소년)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결승전 야외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15일 오후9시, 응원전 시작에 앞서 축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맨발의 꿈’을 상영한다. 11시부터는 무형문화재 전승자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의 공연 등 즐거운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 FIFA U-20 결승전은 공연 프로그램 종료 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야외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응원전 장소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있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색다른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과 교통, 치안과 구급 등 분야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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