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30명 수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30명 수료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6.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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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제2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진행
지난 11일 열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현장.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지난 11일 열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삼식)과 함께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인구문제와 미래사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융·복합적인 안목과 식견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설됐다. 본 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양대학교가 협약을 통해 공동운영하고 있다.

제1기 과정에서는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정당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시대의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지역사회 돌봄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했다. 또 일본 연수를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가미카쓰정과 가미야마정의 지역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제2기 과정은 1기 과정의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을 갖춰 오는 9월17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향후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이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인구변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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