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매매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4월부터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통해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의 해외주식 매매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도록 해 온라인 매매 대상국가를 확대했다.
키움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총 9개국이며, 이중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7개 국가는 온라인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프랑스, 이탈리아 2개국은 아직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이용 하려면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최근 새로 출시한 해외주식 차세대 HTS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 하면 된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불어 미국, 유럽 국가 같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비교적 변동성이 큰 신흥국에 대한 니즈도 커져 고객의 해외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거래가능 국가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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