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번아웃’의 원인 만성피로에 곰피추출물 효능
직장인 ‘번아웃’의 원인 만성피로에 곰피추출물 효능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6.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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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OECD 회원국 중 최장 노동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회사와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현대인의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꼽았다. 번아웃 증후군은 육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자신감 저하, 짜증, 우울증, 무기력증 등 정신적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증가하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져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 및 술에 의존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

특히 번아웃 증상 때문에 반복되는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성 비알콜성 지방간 사례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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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에는 약 2만 1000명이었던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가 2017년 4만 7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술을 자제하는 사람들도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담즙 분비량이 감소하고 간세포 재생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알코올성과 비알콜성 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는 관리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천연 간기능 개선제 ‘곰피추출물’

최근 항산화 및 간세포 보호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곰피추출물’이 화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행한 12주간의 간기능 개선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간기능 개선 지표 수치(ALT, AST, γ-GT)가 대조군 대비 25% 가량 낮아짐이 밝혀졌다.

곰피.
곰피.

이는 곰피추출물의 간기능개선 유효성분인 ‘엑콜(Ekcol)’이 해독역할을 하며 독성물질로부터 간세포 사멸을 보호하고, 간 섬유화 억제를 통해 간경화 및 기능손상을 제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곰피추출물 속 알긴산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몸 안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설되어 몸속의 미세먼지, 중금속 등을 흡착해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곰피를 식품으로 섭취하여 간기능 개선효과를 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곰피추출물’을 섭취해야 효과를 얻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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