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외국인 손님과 함께 '단양 구인사 템플스테이' 큰 호응
KEB하나은행, 외국인 손님과 함께 '단양 구인사 템플스테이' 큰 호응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6.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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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를 통해 외국 손님들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소재 ‘구인사(救仁寺)’에서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전국123개 사찰 중 한 곳을 선정해 1박 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인사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자리잡은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 연화지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템플스테이는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외국인 손님 초청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채널을 통해 신청 받은 10여개국 25명의 외국인 손님들은 천태종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구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구인사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스님들과 함께 ▲예불 ▲묵주 만들기 ▲명상 ▲다도 등을 통해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 손님은 “아름다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은행으로서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향후에도 외국인 손님 대상의 다양하고 특화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매년 템플스테이와 DMZ투어 등 외국인 손님 초청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외국인 손님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써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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