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는 상품, 신협의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 탄생
효도하는 상품, 신협의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 탄생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6.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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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효예탁금 출시 후 첫 번째 수혜자 탄생
공기청정기를 1호 가입자 특별 선물로 전달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효(孝) 특화상품으로 잘 알려진 신협의 '어부바효예탁금'에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7일 천안신협에서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배범진 천안신협 이사장, 어부바 효 예탁금 부모 및 자녀(어부바효예탁금 명의인, 명의인 부모) 등이 참석해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 공기청정기를 1호 가입 특별 선물로 전달했다.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인 천안신협 김미경(50세) 조합원은 “평소 고령의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염려하던 차에 신협 직원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부모님께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화안부 서비스 등이 특히 기대된다”며 “부모님 케어까지 도와주는 고마운 상품을 출시한 신협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고령조합원을 위한 효(孝)의 마음을 담은 신협만의 특화상품으로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예금 신상품이다. 6월 7일 현재 121명이 가입하였으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어부바’와 ‘효(孝)’를 합성해 이름을 지은 이 상품은 금융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신협의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고령조합원에 대한 돌봄과 효(孝)의 실천을 위한 대표적인 포용 금융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와 관련하여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부바효예탁금은 수익을 목적으로 기획한 상품이 아닌, 신협 포용금융의 일환이자 신협이 고령조합원을 생각하는 효(孝)의 마음을 반영한 상품인만큼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협은 앞으로도 질 높은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은 어부바효예탁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자 가입자가 조합원으로 있는 천안신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사진 맨 좌측이 김윤식 중앙회장, 오른쪽이 가입자의 부모이다. 사진=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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