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육청, 책 읽는 가족 위한 ‘책 놀이 교실’ 운영
성북교육청, 책 읽는 가족 위한 ‘책 놀이 교실’ 운영
  • 안무늬
  • 승인 2014.04.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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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교육청, ‘책 사랑 가정 만들기’ 위한 책놀이 교실 운영

▲ 사진=KBS 화면 캡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토요 가족 도란도란 책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자녀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이 책놀이 교실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관내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28가족 총56명을 대상으로 서울수유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또한 26일 시작해 11월 22일까지 연 6회 열리며, 서울수유초등학교(거점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이 책놀이 교실의 목적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책을 즐기는 독서문화 조성이다. 나아가 체계적인 독서․토론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26일에는 개강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김미애 작가)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성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독서․토론을 통한 학생의 인성교육 내실화와 책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화목한 가정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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