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2개 도서관서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용인시, 12개 도서관서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6.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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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신문 만들기 등…10일 전 도서관 홈페이지서 신청
용인시는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용인 동부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용인 동부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도서관이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체험을 하려면 캠프 예정일 10일 전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동부지역의 경우 6월28일 보라도서관, 7월12일 동백도서관, 8월9일 모현도서관, 9월6일 포곡도서관, 10월11일 남사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서부지역에선 6월14일 수지도서관, 7월26일 흥덕도서관, 8월23일 기흥도서관, 9월20일 죽전도서관, 9월27일 구성도서관, 10월18일 상현도서관에서 각각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용인시 한책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한밤 중 달빛 식당’(이분희 저)을 함께 읽고 조별로 독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하거나 LED전구를 이용해 별자리를 만드는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독서체험 캠프에 책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용인 서부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용인 서부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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