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트레져 유비맘,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 참가
맘스트레져 유비맘,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 참가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5.3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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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운 대표 “베트남 시장 진출 통해 아시아지역의 수출교두보 확보할 것”
30일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열린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부스에서 현지 관람객에게 유비맘 빨대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베이비타임즈)
30일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열린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 맘스트레져 부스에서 현지 관람객에게 유비맘 빨대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베이비타임즈)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비맘 빨대컵’으로 국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맘스트레져가 코엑스와 세계전람 주최로 30일부터 6월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진행되는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VIETBABY)’에 참가했다.

맘스트레져는 대표 상품인 특허받은 역류방지 유비맘 빨대컵을 중심으로 젖병, 젖꼭지, 젖병솔 등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2016년부터 베트남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맘스트레져의 박용운 대표는 “처음 베트남 베이비페어에 참여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한국 업체들의 참여가 엄청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박항서 축구감독의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특히 육아용품 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진출과 관련해서는 “육아용품을 현지에서 판매할 경우 판매허가를 받는데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중국에 비해 베트남은 3개월 정도로 진출이 자유로운 편”이라며 “무엇보다 베트남은 출산율도 높은데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력이 올라가는 추세여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수출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개최하는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 진행된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 내 최대의 소비재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219개 기업이 237부스로 식품,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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