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퇴소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위해 통합 지원 실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지난 9일 시설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2기 대상자의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 날 현장에서는 2기 대상자 30명과 이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멘토 23명이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명예 멘토로 참가해 대상자들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시설퇴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별로 2년간 경제‧진로‧정서지원 분야에 걸친 통합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퇴소 아동,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강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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