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본사에서 ‘2019 KB​희망바자회’ 개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2019 KB​희망바자회’ 개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28 16: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계 스타들도 기부 동참, 수익금은 소외 아동 돕는데 활용​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B손해보험은 28일,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9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올해 바자회는 메인 행사장인 KB손해보험 본사를 비롯,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노원공릉점 등 총 10개소에서 동시 진행되었다.이 날 바자회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수익금은 우리 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KB희망바자회’를 위해 모은 모든 물품들은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흔쾌히 기부한 것으로, 매년 KB손해보험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총 75만여 점의 물품이 기부되었으며,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수량인 11만 2천여 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져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또한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 씨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씨와 신민아 씨 등 연예계 스타들도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 본인의 애장품인 팔찌,선글라스,자켓 등을 내놓았다.​​

바자회 행사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물품들을 구입하고자 모인 시민들로 개장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행사 직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이 참석해 바자회의 취지를 기리는 한편,기념식 종료 후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KB손해보험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 덕에 바자회장이 역대 최다 기부 물품들로 채워져 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열린 'KB희망바자회'를 끝으로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의 KB손해보험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기간 동안 전국 18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이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하는 한편,농촌봉사활동,미혼모 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 사업들이 함께 진행됐다.​

28일 열린 바자회 모습  사진=KB손해보험
28일 열린 바자회 모습 사진=KB손해보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