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남녀 고용 평등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받아
우리카드, 남녀 고용 평등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받아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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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장관상 수상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 27일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5.25~5.31)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남녀 고용 평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에서 금융권에서는 우리카드와 전북은행이 각각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카드는 이인복 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2018년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근거하여 채용절차 진행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전체 유급휴가로 확대‧운영, 출산휴가 최대 110일(공휴일 제외) 운영, 우리 Together 휴가제도, 홈런데이(수‧금 정시퇴근), 자율근무복장제도 운영, 고객응대 직원(여성 다수)에 대한 인사‧복지 제도강화(지침 제정, 해외연수 기회부여, 심리상담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았다. 

전북은행은 박숙녀 차장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차장은 자녀 초등학교 입학기 10시 출근제 시행, 육아휴직 장려로 여성 육아휴직 사용률 100% 달성, 태아검진휴가제 제도개편 시행(임신기간별 최대 월 4일), 난임치료를 위한 청원휴가 실시 등 제도 운영, 인사규정 및 지침 채용부문 전면 개정하여 블라인드 채용, 면접관 여성 50% 임명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고용에서의 성 평등, 모성 보호,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 운영 등 남녀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여, 남녀 고용 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좋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인력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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