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SPC 삼립은 가정간편식 브랜드 ‘삼립 잇츠(Samlip Eats)’를 론칭하고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립 잇츠는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어반라이프(Urban Life) 간편 미식’이 콘셉트다.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삼립 잇츠에서 출시하는 파스타에는 식전빵인 마늘빵도 함께 들어있어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통새우와 부드러운 로제소스가 어우러져 있어 달콤한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트리플 치즈파스타’에는 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와 크림소스를 넣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파스타 면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코팅해 쉽게 퍼지지 않으며, 알덴테(Al dente)의 식감을 살렸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900원이다.
최근 SPC 삼립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샐러드로 만나볼 수 있는 ‘세계미식여행 샐러드’도 선보이고 있다.
부드럽고 진한 카레의 풍미가 느껴지는 ‘인도식 치킨마크니볼과’ 새콤달콤한 분짜소스를 더한 ‘베트남식 분짜볼’, 한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비빔밥 볼샐러드’가 바로 그것이다. 각 4800원으로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SPC 삼립은 HMR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삼립 잇츠에서 새롭게 선보인 2종 파스타는 유럽 정통 파스타의 맛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또 세계 로컬음식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세계미식여행 샐러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향후 나라별 샐러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