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25일 지구·우리 위한 ‘모두의 시장’ 개장
문화비축기지, 25일 지구·우리 위한 ‘모두의 시장’ 개장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5.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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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자원순환 강조 위해 ‘지구-재사용’ 선정
25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모두의 시장'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25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모두의 시장'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이번 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에서 ‘모두의 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모두의 시장은 그 해 10월까지 업사이클링·동물복지·가드닝·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살아가기 등을 주제로 총4회까지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8월 야시장 16:00~21:00)씩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월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5월 지구-재사용 ▲6월 일상-핸드메이드 ▲7월 생활-손작업 ▲8월 마을-가족 ▲9월 친구-취향 ▲10월 가족-반려동물 ▲11월 몸-건강 ▲12월 산타-선물 ▲7·8월 야시장

매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모두의 시장은, 매회 다양한 전시와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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