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로투세븐, 8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 이어가
[특징주] 제로투세븐, 8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 이어가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22 1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8거래일간 48% 주가 상승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제로투세븐이 전일대비 250원 상승하며 11,300원으로 마감해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8거래일만에 48%의 높은 상승율을 보여 같은기간 코스닥 지수가 2% 하락한 점은 감안하면 상승세가 뜨거운 편이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은 498억170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8억2229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8402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보고서를 통해 제로투세븐에 대해 고성장하는 화장품주로 입지를 굳혔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1만2천원으로 유지한 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2월 3일 전신인 ㈜라이프파트너로 설립되었으며, 2007년 2월 사명을 현재의 제로투세븐으로 변경했으며, 매일유업의 자회사이다.  2013년 2월 19일 기업공개를 실시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설립 초기에는 임신, 출산 및 육아에 관련된 기업들의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의 대행을 시작으로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궁중비책, 제로투세븐닷컴, 씨케이팩키지가 있다. 

알로&루는 불어로 안녕이라는 뜻을 가진 allo와 켈트어로 헤르메신이라는 뜻을 가진 lugh 를 조합한 브랜드 네임이다. 즉,  allo&lugh는 남아와 여아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으로 개구장이 남아 allo(알로)와 사랑스러운 여아 lugh(루)가 함께 입는 가치있는 유아복 및 토들러복을 표방하고 있다.

포래즈는 트렌드한 감성의 ‘편안함’과 ‘뜻밖의 재미’를 추구하며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알퐁소는 장난꾸러기 소년 알퐁소와 강아지 빌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과 함께 하며, 아이의 4계절 옷장을 부담없이 채워 줄 가장 편안하고, 친근한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궁중 비법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보습성분인 오지탕이 핵심성분이다. 

알로&루 브랜드  사진=제로투세븐 홈페이지
알로&루 브랜드 사진=제로투세븐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