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섯수출 K-mush(주),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
한국버섯수출 K-mush(주),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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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대표, "버섯을 최고의 지식기반 슈퍼프드 자리매김 위해 노력"
사진=K-mush(주)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
사진=K-mush(주)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버섯수출 통합조직인 K-mush(주)는 현 하림그룹에서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동훈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 출신으로 하림, 샘표, NS홈쇼핑 등에서 영업 및 마케팅 현장에서 일한 바 있으며, 영업철학 칼럼과 '영업전략 병법서'를 출간해 영업부문 베스트셀러가 된 경영전략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버섯수출 통합조직인 K-mush(주)는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대한민국 버섯의 90% 이상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조직으로 한국 버섯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 'K-mush’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팽이, 느타리, 새송이 등 다양한 한국산 버섯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수출창구 일원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동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수출조직이 물리적으로 통합된 원년이라면, 올해는 화학적 통합과 모든 역량을 수출지원에 집중해 주력시장인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네덜란드 시장은 더 확대하고, 남미ㆍ인도ㆍ유럽 등 신 시장을 개척해 1억불 수출을 조기 달성하여 버섯 생산농가 소득을 올릴 것"이라며 "버섯 선진국의 가공버섯 수출시스템을 도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구조를 동시에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버섯을 다른 식품과 융합하고, 전통문화와 관습 건강 등이 서로 어우러진 자연식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지식기반 슈퍼프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비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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