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공원·휴양림에서 거리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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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5.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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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10월 음악·마술·퍼포먼스 등 총 70회 무료 공연 펼쳐
용인시는 5월10일부터 10월6일까지 아마추어 예술가 35팀이 관내 공원·휴양림 등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펼친다. 거리공연 홍보 포스터.
용인시는 5월10일부터 10월6일까지 아마추어 예술가 35팀이 관내 공원·휴양림 등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펼친다. 거리공연 홍보 포스터.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5월10일부터 10월6일까지 아마추어 예술가 35팀이 관내 공원·휴양림 등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재능있는 거리 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겐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공연 장소는 처인구 한숲무지개공원·용인자연휴양림, 기흥구 조정경기장 광장·동백호수공원·기흥역, 수지구 수풍소공원 등이다. 각 장소별 공연시간은 다양하게 운영된다.

거리 공연은 공모로 선발된 35팀이 회당 30분씩 진행한다. 클래식, 대중가요, 힙합 등의 음악 공연과 버블 매직쇼, 공중부양 마술, 마술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총 70회 예정됐다.

시와 경기도가 공연을 공동주최하고, 용인예총이 전문적인 공연 진행과 공연단 관리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가는 꿈을 실현하고, 시민들은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 곳곳서 펼쳐질 거리 예술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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