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42만원으로 17% 올려
한국투자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42만원으로 17% 올려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5.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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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가 주요 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안정적인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메리어트호텔도 투숙률 상승으로 이익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17% 상향 조정하고 유통업종 내 탑픽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허나래 연구원은 "특히 면세점은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고, 메인 점포인 명동점을 기반으로 따이공 대형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신세계의 이익과 주가 반등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10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1조5천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1백억원으로 2.9% 줄어들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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