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랑, 저염식 ‘영유아식’ 출시
국사랑, 저염식 ‘영유아식’ 출시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5.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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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사랑)
(사진제공=국사랑)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영유아식 브랜드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건강한 영유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도 낮고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얻기도 쉽다. 때문에 영유아식은 위생이나 원재료, 조리법 등에 대해서도 더욱 민감하게 챙겨야 한다.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를 점검한 결과 위생법 위반 업체 8곳을 적발했다. 내 아이가 먹을 음식이기에 더욱 예민한 부모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 보니 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외식 브랜드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한 맛과 성분을 자랑하는 ‘국사랑’이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영유아식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막 젖을 뗀 2살부터 5살까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채소와 고기를 작게 잘라 슬로우푸드로 만든 국사랑의 영유아식은 저염식으로 조리된다. 특히 HACCP인증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음식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데우기만 하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함과 편리함까지 더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닭가슴살 고구마조림, 비벼먹는 달콤치킨, 치즈함박&토마토소스 메뉴가 특히 인기다. 이밖에도 33종의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아이들의 입맛을 채우고 있다.

국사랑은 깨끗하고 건강한 원재료로 만들어진 국, 반찬을 깔끔하게 패킹된 상태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은 브랜드다.

30여 가지의 천연재료와 스웨덴의 최첨단 정수 시스템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며 저염식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건강한 식재료로 바른 음식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50년 경력의 한식 발효 명인 김춘자 고문의 고집 덕분이다.

국사랑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경우 더욱 아이들의 먹거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보다 더 건강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다양한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연화식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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